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에서 장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샘표는 5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장수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한국의 장(醬)과 발효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이를 브랜드화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는데요. 또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단 한 차례도 노사분규나 구조조정이 없었다는 점에서 노사간의 협력적인 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샘표'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등록상표입니다. 70년 넘게, 간장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왔죠. 현재 간장을 비롯해 요리에센스 연두, 한식양념, 통조림, 차 등 2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2013년, 중소기업청)됐으며, 노사협력 대상(2013년, 한국경영자총협회), 가족친화기업 인증(2014년, 여성가족부) 등 발전 가능성과 기업 신뢰의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죠:)

샘표는 한국의 전통 장(醬)과 발효에 몰두하며 업계 최초로 조선간장을 복원하고, 요리에센스 연두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우리맛의 가치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맛 전문가로서 우리의 소중한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더욱 매진할 샘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세요!